中에 발목 잡혀 토트넘도 못가고 국대 차출도 안되는 김민재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커뮤니티 이용에 있어서 질문 및 요청을 하는 공간입니다.
자유게시판

中에 발목 잡혀 토트넘도 못가고 국대 차출도 안되는 김민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1-10 00:29 조회12회 댓글0건
  • 목록

본문

fbb7863e8f0061acd8f4dbfa25eeb216_1604996
[스포츠포럼] 제대로 중국에 발목잡혔다. 김민재(베이징 궈안)는 유력해보였던 토트넘 훗스퍼와의 계약도 무산되고 국가대표 차출도 모두 중국으로 인해 실패했다.

 

애초에 중국에 갈때부터 이런 문제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면 그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을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김민재와 박지수(광저우 헝다)가 소속팀 차출 거부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KFA에 따르면 두 선수 소속팀인 베이징 궈안과 광저우 헝다는 '국가 간 이동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5일 이상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경우 소속팀이 대표팀 차출을 거부할 수 있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을 근거로 차출을 거부했다.

 

하지만 이들 구단 모두 11월 18일 카타르에서 재개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때문에 이런 주장은 '억지'에 가깝다는 게 축구계의 시각이다. 슈퍼리그 포스트시즌 경기가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11~19일)에 치러지는 점이 두 구단이 차출을 거부하는 진짜 이유로 보인다.

 

이번 11월 유럽 원정 A매치(멕시코-카타르)는 무려 11개월만에 열리는 A매치로 뜻깊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대표팀 구성이 안되다 드디어 대표팀 최정예가 꾸려지는가 했다. 하지만 김민재라는 핵심 선수가 빠지면서 최정예의 꿈은 물건너 갔다.

 

김민재는 지난 9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훗스퍼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랐고 토트넘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라치오, 네덜란드의 PSV 등이 진지하게 접근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베이징 궈안 구단은 끝내 김민재를 보내지 않았다. 놔줄 듯 하면서도 끝내 이적하지 못했다. 전북 현대에서 2019시즌을 앞두고 베이징으로 이적할 때 약 7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고 1년 반이 지나 이적하려니 베이징 측은 애초 이적료의 약 3배에 달하는 금액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이 불발된 이유는 많겠지만 결국 대부분의 문제가 ‘돈’으로 귀결된다는 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유럽에 전혀 검증되지 않은 아시아 수비수를 200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기엔 유럽구단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민재 역시 유럽 이적이 불발되면서 상심이 컸던 것으로 전한다. 대략 3개월 이상을 끈 이적설에 지칠만 하다. 그리고 끝내 이적하지 못한 것 역시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자신이 내린 선택 때문이다. 누구도 중국행을 떠밀지 않았다. 2019 아시안컵 도중에 중국행 얘기가 흘러나와 대표팀보다 자신에게 집중되게 한 것이 김민재였고 팬들 역시 지난 여름 김민재의 이적설이 너무나도 오래 지속돼 팬들도 지쳤다.

 

김민재는 꼼짝없이 최소한 2020년까지 중국에 있어야하고 국가대표 차출도 불발됐다. 중국이 이처럼 발목을 잡을 것은 누구나 예상했던 문제다. 김민재 이전에도, 이후에도 많은 한국 선수들이 중국을 가며 있어왔던 일이기 때문이다.

 

 

 

[스포츠포럼]  "포체티노 알리 영입 원한다" 영국 해설가 '팩폭'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목록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57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7 인도진면세삽입니다.(주류,담배)저렴하게 판매/공급합니다. 인도진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5
156 탈모고민 핀페시아 직구로 해결해보세요! 이상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7
155 탈모고민 핀페시아 직구로 해결해보세요! 이상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15
154 "손흥민 조기 복귀에 토트넘 전세기 보내"..英 언론도 놀랐다 관련링크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12
153 역대급 '죽음의 조'..독일-프랑스-포르투갈 유로 2020 F조 격돌 관련링크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14
152 '분노 조절 실패' 김연경, "피해 안가면 괜찮다"..상대 배려없는 오만함 관련링크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7
열람중 中에 발목 잡혀 토트넘도 못가고 국대 차출도 안되는 김민재 관련링크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13
150 선수·코치 20명 넘게 떠난다.. 강공 드라이브 SK, 다음 단계는? 관련링크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1
149 캐나다 교민스포츠일간지 '코로나 확진' 터너 후폭풍…다저스·탬파베이 선수단 자가격리할 듯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6
148 야구장 뜬 환불원정대, 시구 제시-시타 이효리 '화제만발' 관련링크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18
147 종교단체 무료 웹사이트(5페이지 이하, 브랜딩 웹사이트) 제작 관련링크 elpister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6
146 캐나다 교민스포츠신문 추신수 내년 시즌 연봉 700만 달러, 푸이그는 200만 달러...미 지역 매체 "미네소타 트윈스 타깃"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9
145 이승엽, 故 이건희 회장 추모.."홈런에 잠시 눈뜨셨던 회장님" 관련링크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2
144 [속보] '날벼락' LA 다저스 저스틴 터너, 6차전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관련링크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8
143 캐나다 교민스포츠이슈 다저스의 복덩이 무키 베츠… MLB '최초 기록'도 남겼다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9
142 캐나다 교민스포츠일간지 최지만, WS 6차전 선발 출전?…MLB.com "1루수·4번 예상"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7
141 [분석] 'EPL 득점 단독 1위' 손흥민 8골 뜯어보기 관련링크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8
140 코로나19 확진→재확진 호날두, 길어지는 치료에 수척해진 모습 관련링크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8
139 캐나다 스포츠신문 벌랜더 제치고 K 역대 1위, 우리가 알던 '가을 커쇼'가 아니야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8
138 캐나다 교민스포츠일간지 포스트시즌 성적은 상대적이다-그동완 완벽했던 탬파베이 선발 모튼 다저스에 KO당해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34
게시물 검색

접속자집계

오늘
141
어제
204
최대
451
전체
105,682
캐나다 미국 이민정보 공유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cifr.ca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