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스포츠신문 게릿 콜 "5차전 등판 준비, 누가 시킬 필요도 없었다" [현장인터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커뮤니티 이용에 있어서 질문 및 요청을 하는 공간입니다.
자유게시판

캐나다 한인스포츠신문 게릿 콜 "5차전 등판 준비, 누가 시킬 필요도 없었다" [현장인터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0-08 23:24 조회36회 댓글0건
  • 목록

본문

579958ed6f9a1ee33a5658e4e0f1a662_1602224
 

 

뉴욕 양키스의 5차전 선발 게릿 콜이 각오를 전했다.

 

콜은 9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 4차전이 끝난 뒤 취재진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하루 뒤 있을 5차전 선발 등판에 대해 말했다.  먹튀검증

 

"상대는 탬파베이 레이스다"라며 말문을 연 그는 "상대는 정말 좋은 팀이다. 우리도 그러겠지만, 상대도 싸울 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우리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며 5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콜은 1차전 등판 이후 3일 휴식 뒤 마운드에 오른다. 처음해보는 3일 휴식 등판이다. 루틴에 변화를 줬는지를 묻는 질문에 "몇 가지 변화를 주기는 했지만 큰 변화는 아니었다. 느낌은 아주 좋다"고 답했다.

 

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동료인 저스틴 벌랜더를 비롯, 잭 그레인키, 댈러스 카이클 등 3일 휴식 등판 경험이 있는 선수들에게 미리 자문을 구했다고 밝혔다. "하나같이 힘들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다. 시즌 내내 유지하기는 힘들겠지만, 할만하다고 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언제부터 5차전 등판을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1차전이 끝난 뒤 준비했다. 오늘 경기에서 팀이 이기고 5차전 개최가 확정된 뒤 바로 선발 등판 통보를 들었고 나도 동의했다"며 자연스럽게 5차전 등판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1차전이 끝난 뒤 누군가 위에서 5차전 등판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는가'라는 질문에는 "누구도 나에게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애런 분 감독은 "의심의 여지없이 설렌다. 최고의 투수에게 공을 맡길 수 있다는 것만큼 편한 것도 없다"며 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그의 머릿속, 내 머릿속에 모두 5차전 등판에 대한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다. 오늘까지는 특별히 얘기하지 않았다. 어떻게 회복했고 몸 상태가 어떤지 보고싶었다. 오늘 경기장에 출근하는 길에 감독실로 오더니 '맡겨주세요'라고 하더라. 그는 준비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콜은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두 경기에서 13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양키스는 이 두 경기 모두 이겼다. 지난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고 치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도 탬파베이를 상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그에 대한 신뢰는 두텁다. 1루수 루크 보이트는 "우리는 이길 것이다. 콜이 마운드에 오른다. 우리에게는 최고의 상황이다. 4차전 승리로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목록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38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 캐나다 교민스포츠일간지 포스트시즌 성적은 상대적이다-그동완 완벽했던 탬파베이 선발 모튼 다저스에 KO당해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9
137 `장군 멍군` 한 다저스 vs 탬파베이, WS 3차전 선발투수는 뷸러·모턴 관련링크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13
136 캐나다 교민스포츠일간지 '투수 FA 최대어' 바우어, 1년 계약 신념 꺾고 다년 계약 맺을까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8
135 BTS 앞세운 빅히트 4대주주 메인스톤의 주식…개미투자자들만 당했다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7
134 캐나다 교민스포츠신문 탬파베이, 다저스에 반격...최지만 1안타 2득점 [WS2]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5
133 국내 차트 장악한 中게임, '먹튀' 늘어나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11
132 교민스포츠일간지 FOX-TV 알렉스 로드리게스 "보스턴은 왜 베츠를 트레이드한 거지"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2
131 서경대 총학생회 임원 2천만 원 횡령 적발…"토토사이트에 사용"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1
130 캐나다 교민스포츠일간지 커쇼 ‘가을 악몽’, 최지만 ‘플래툰’... 극복한 팀이 웃는다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6
129 英언론 지적 "SON의 프리킥 뺏은 베일…동료 배려 없어"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3
128 캐나다 교민스포츠신문 [월드시리즈와 코리안메이저리거] 박찬호 '신종플루' 투혼 무실점...김병현은 홈런에 울고, 류현진은 '불쇼'에 고개 숙여,,,최지만은?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17
127 "문상·캐시 팝니다" 온라인 상습먹튀 20대…"100명이 당했다"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4
126 캐나다 교민스포츠일간지 다저스, 투수 7명 총력전 통했다…잰슨 부활 'KKK 마무리'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19
125 ​세계 최고 이적료 꺼낸 유벤투스, 호날두까지 주고 음바페 영입시도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8
124 캐나다 교민스포츠신문 벼랑 끝 다저스, 5차전 선발 더스틴 메이 예고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2
123 추신수가 먹튀? 7년 1500억 여정 완주, 텍사스도 '리스펙트'했다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8
122 캐나다 교민스포츠신문 '1이닝 11점' 다저스, PS 신기록으로 '화력 완전 회복' [NLCS3]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22
121 '버닝썬·성매매·불법도박' 승리, 오늘(14일) 두번째 군사재판 받는다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32
120 캐나다 교민스포츠신문 "인정받아야" 최지만 수비 칭찬 릴레이 합류한 팀동료 웬들 [현장인터뷰] 관련링크 리키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30
119 좌 흥민-우 베일, 웨스트햄전에 첫선 가능성 진돌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1
게시물 검색

접속자집계

오늘
141
어제
204
최대
451
전체
105,682
캐나다 미국 이민정보 공유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cifr.ca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