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국과 다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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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젬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4-09-22 13:06 조회12,2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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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과 다른나라
여긴 한국과 다른점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버스나 스카이 트레인(한국의 지하철같은거)를 타면 확연하게 느낄수 있는게..
모든것이 여성과 노약자 장애인을 위해 움직인다는거죠..
어린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끌고 있는 여성과
거동하기 힘들어 전동휠췌어를 타고 다니는 노약자와 장애인..
이사람들이 버스에 타서 자리잡을때까지 절대로 버스가 출발하지도 않고..
심지어는 기사가 내려서 태워주고 안전벨트까지 매줍니다..
더 신기한건 그러는 동안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버스에 타고 있는 승객들이 불평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겁니다..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몸에 배여 있는듯..
버스도 엄청 느려요..
이곳 도로들은 속도제한이 한국보다 낮은데..
속도제한이 60키로에요..;; 심지어는 40키로도 봤습니다.. 대학내에서는 20키로구요..
버스가 규정속도 칼같이 지키죠..
버스안에서 커피 마시며 신문보는게 가능한 속도랄까..
실제로 버스안에서 커피마시며 신문보면서 출근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스카이트레인은 모든역에 전동 휠체어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특이한게..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엘리베이터에 메어터지게 타지도 않고
장애인이 타려고하면 다들 양보를 해줍니다..
그사람으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어도 절대 불평을 하지 않고 웃으며...
그리고..
여기 스카이 트레인과 버스는 표를 구입해서 탈수 있는데..
검사도 안합니다..
그냥 믿어주는거죠..
스카이트레인 역무원도 없어요..
그냥 알아서 양심껏 표 구입해서 타는거고..
표 구입하고 90분인가 동안은 스카이 트레인과 버스를 어느것이든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데..
그 시간이 지나면 또 양심껏 구입해서 타는거에요..
검사하는 사람이 없으면 표를 안사는 사람이 많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한달짜리 패스를 구입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구입하는거 같아요..
욜라 신기합니다..
한국 같으면 이게 왠 횡재냐하고 공짜로 타고 다닐텐데..
여기는 다들 구입해서 타고 다녀요..
다들 믿어주고 믿음이 가는 행동을 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또하나 신기한게..
이곳 스카이 트레인 일주일에 두세번씩 고장 납니다..
열차가 고장나서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사람들은 고장이 나도 그냥 아무말 없이 기다려줍니다..
출퇴근시간에도 가끔 고장이 나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별 불평없이 기다려 줍니다..
늦으면 늦는대로 그냥 모르는 옆사람이랑 뭔일이냐고 웃고 떠들며 기다립니다..
어떨때는 고장난게 수리가 안되서 열차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버스로 대체되기도하는데..
그래도 별 불평이 없습니다..;;
버스기사가 열차 운행에 관해 사과방송을 할때도 뭔 잼있는 일이라도 생긴듯
막 농담도 하고.. 사람들도 잼있게 맞받아치면서 장난치고.. ㅡㅡ;
그렇게 떠들며 버스 타고 갑니다..
이런거 한국에 있다가 여기오니까..
거의 문화적 충격 수준이더군요..
뭐 이런 사람들이 다있나.. 세상에 이런곳도 있었다니...... ㅡㅡ;;;;
그리고 여기는 또하나 잼있는게..
모든 도로와 거리에서 보행자가 우선입니다..
심지어는 무단 횡단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차가 멀리서부터 천천히 와서 멈춰주고 웃으며 손을 흔들고 인사해줍니다.. 하이~ 라고..;
교차로에서 보행자 신호가 정지 신호 일지라도..(물론 그런일은 거의 없지만)
무조건 횡단하는 보행자 우선입니다..;;
한마디로 무단 횡단하려는 보행자가 차도에 한발이라도 내딛으면..
차가 멀리서 속도를 줄이고 멈춰줍니다..
여기 차들 교통 신호 지키는거 아주 정확합니다..
집앞 어떤 교차로에는 흰색 좌회전 안내 실선이 이상하게 그려져서..
거의 교차로 중앙까지가서 급커브를 하게 그려져였는데..
한국 같으면 그 안내서 따위는 뭐 이따위로 그려놨나 하고 욕한마디 하고 무시할텐데..
여기서는 다들 칼같이 지킵니다..
한번은 그 교차로에서 지켜봤는데..
거의 95%이상의 차들이 그 안내선을 지키더군요... ㅡㅡ;
음....
위의 내용은 밴쿠버 중심가 다운 타운에서는 예외인거 같습니다..
거긴 각 나라에서온 돈많은 유학생들이 많은 곳이라서 ..
이곳 캐나다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러질 않더군요..
뭐... 그렇다는거죠..
이곳은 정말 이상한 나라입니다..
캐나다... 불과 몇달전만해도 이런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세상에는 이런 나라도 있었군요..
뭐 한국이란 나라 밖으로 한번이라도 나가 봤어야죠... ㅡㅡ;;
출처 : http://gemmachoe.egloos.com/2405929
여긴 한국과 다른점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버스나 스카이 트레인(한국의 지하철같은거)를 타면 확연하게 느낄수 있는게..
모든것이 여성과 노약자 장애인을 위해 움직인다는거죠..
어린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끌고 있는 여성과
거동하기 힘들어 전동휠췌어를 타고 다니는 노약자와 장애인..
이사람들이 버스에 타서 자리잡을때까지 절대로 버스가 출발하지도 않고..
심지어는 기사가 내려서 태워주고 안전벨트까지 매줍니다..
더 신기한건 그러는 동안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버스에 타고 있는 승객들이 불평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겁니다..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몸에 배여 있는듯..
버스도 엄청 느려요..
이곳 도로들은 속도제한이 한국보다 낮은데..
속도제한이 60키로에요..;; 심지어는 40키로도 봤습니다.. 대학내에서는 20키로구요..
버스가 규정속도 칼같이 지키죠..
버스안에서 커피 마시며 신문보는게 가능한 속도랄까..
실제로 버스안에서 커피마시며 신문보면서 출근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스카이트레인은 모든역에 전동 휠체어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특이한게..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엘리베이터에 메어터지게 타지도 않고
장애인이 타려고하면 다들 양보를 해줍니다..
그사람으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어도 절대 불평을 하지 않고 웃으며...
그리고..
여기 스카이 트레인과 버스는 표를 구입해서 탈수 있는데..
검사도 안합니다..
그냥 믿어주는거죠..
스카이트레인 역무원도 없어요..
그냥 알아서 양심껏 표 구입해서 타는거고..
표 구입하고 90분인가 동안은 스카이 트레인과 버스를 어느것이든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데..
그 시간이 지나면 또 양심껏 구입해서 타는거에요..
검사하는 사람이 없으면 표를 안사는 사람이 많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한달짜리 패스를 구입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구입하는거 같아요..
욜라 신기합니다..
한국 같으면 이게 왠 횡재냐하고 공짜로 타고 다닐텐데..
여기는 다들 구입해서 타고 다녀요..
다들 믿어주고 믿음이 가는 행동을 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또하나 신기한게..
이곳 스카이 트레인 일주일에 두세번씩 고장 납니다..
열차가 고장나서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사람들은 고장이 나도 그냥 아무말 없이 기다려줍니다..
출퇴근시간에도 가끔 고장이 나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별 불평없이 기다려 줍니다..
늦으면 늦는대로 그냥 모르는 옆사람이랑 뭔일이냐고 웃고 떠들며 기다립니다..
어떨때는 고장난게 수리가 안되서 열차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버스로 대체되기도하는데..
그래도 별 불평이 없습니다..;;
버스기사가 열차 운행에 관해 사과방송을 할때도 뭔 잼있는 일이라도 생긴듯
막 농담도 하고.. 사람들도 잼있게 맞받아치면서 장난치고.. ㅡㅡ;
그렇게 떠들며 버스 타고 갑니다..
이런거 한국에 있다가 여기오니까..
거의 문화적 충격 수준이더군요..
뭐 이런 사람들이 다있나.. 세상에 이런곳도 있었다니...... ㅡㅡ;;;;
그리고 여기는 또하나 잼있는게..
모든 도로와 거리에서 보행자가 우선입니다..
심지어는 무단 횡단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차가 멀리서부터 천천히 와서 멈춰주고 웃으며 손을 흔들고 인사해줍니다.. 하이~ 라고..;
교차로에서 보행자 신호가 정지 신호 일지라도..(물론 그런일은 거의 없지만)
무조건 횡단하는 보행자 우선입니다..;;
한마디로 무단 횡단하려는 보행자가 차도에 한발이라도 내딛으면..
차가 멀리서 속도를 줄이고 멈춰줍니다..
여기 차들 교통 신호 지키는거 아주 정확합니다..
집앞 어떤 교차로에는 흰색 좌회전 안내 실선이 이상하게 그려져서..
거의 교차로 중앙까지가서 급커브를 하게 그려져였는데..
한국 같으면 그 안내서 따위는 뭐 이따위로 그려놨나 하고 욕한마디 하고 무시할텐데..
여기서는 다들 칼같이 지킵니다..
한번은 그 교차로에서 지켜봤는데..
거의 95%이상의 차들이 그 안내선을 지키더군요... ㅡㅡ;
음....
위의 내용은 밴쿠버 중심가 다운 타운에서는 예외인거 같습니다..
거긴 각 나라에서온 돈많은 유학생들이 많은 곳이라서 ..
이곳 캐나다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러질 않더군요..
뭐... 그렇다는거죠..
이곳은 정말 이상한 나라입니다..
캐나다... 불과 몇달전만해도 이런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세상에는 이런 나라도 있었군요..
뭐 한국이란 나라 밖으로 한번이라도 나가 봤어야죠... ㅡㅡ;;
출처 : http://gemmachoe.egloos.com/24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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