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페시아는 성인 남성의 탈모증 치료제로 Ⅱ형 5α-환원 효소 억제제로 분류되며 인도 2번째 제약사인 CIPLA에서 생산된 프로페시아 제네릭(카피약) 입니다.

머리카락의 사이클은 초기, 성장기, 휴지기로 나뉘어 6년 정도의 사이클로 오래된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생기는 사이클이 반복됩니다.

성장기기간이 2~5년으로 가장 길고 머리카락을 길고 굵은 털로 만들어주지만 탈모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성장기의 기간이 1년 미만으로 모발이 성장하는 기간이 상당히 짧습니다.

탈모증의 발생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α-환원 효소에 의해서 변환되면 DHT가 생성으로 발생합니다.

생성된 DHT가 모유두 세포에 존재하는 DHT 수용체와 결합하면 성장기에 있는 모발에 신호를 보내고 퇴행기 또는 휴지기로 이행하게 됩니다.

그 결과 퇴행기의 얇은 모발이 되어 길고 굵은 모발이 되기 전에 빠지기 때문에 모발은 얇고 가늘고 짧은 모발이 되어 버립니다.

이때, 핀페시아는 DHT생산하는 도중에 작용하는 5α-환원 효소 Ⅱ형을 저해하고 DHT생산을 억제합니다.

DHT 생산을 억제하여 헤어사이클을 원상시켜 성장기를 어느 정도 원래대로 돌려놓음으로써 가늘어진 모발에 땀이 나고, 휴지기에 있는 모발도 성장기가 되어 얇은 머리카락이 난곳에 솜털이 나기 시작하여 AGA(머리카락의 사이클)를 개선합니다.

핀페시아를 복용하면 98%정도 탈모치료의 효과를 확인할수 있지만 약 2%정도는 효과가 없는경우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40%정도가 현상유지를 하고있지만 조금더 발모를 원하거나 핀페시아 효과에 만족하지 않는 경우는 두가지 방법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핀페시아의 가격은 왜 싼 걸까?

핀페시아는 오리지널 약인 프로페시아의 1/3의 가격 정도에 판매되어지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의 경우 개발비용과 연구비용 등 신약 개발을 위한 비용이 몇백~천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핀페시아의 경우 프로페시아의 특허기간이 만료된 후, 몇억원 정도에서 개발비용이 멈추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드리고 있습니다.